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사계절용 타이어 솔루스 4S HA3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눈길에서도 안정적이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솔루스 HA32는 최첨단 소재 컴파운드와 지그재그로 교차하는 V자형 패턴을 적용해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최적화했다. 그 결과 기존 제품대비 15% 이상 제동 성능이 향상되었고, 젖은 노면 제동력 라벨링 등급 또한 유럽 기준 전체 B등급을 획득했다. 또한3차원 입체 사이프 등 최적화된 패턴 설계를 통해 향상된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전부터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솔루스 HA32는 14인치부터 18인치까지 42개 규격의 폭넓은 라인업으로 유럽시장에 출시되었다. 금호타이어는 SUV 시장 수요 증가에 발맞춰 연내 최대 20인치 SUV 제품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금호타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