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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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굿 디자인 어워드(G-Mark) 수상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 2개 제품이 2020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20, G-Mark)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63주년을 맞았다. 제품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작에는 G-마크(G-Mark)를 부여한다. 심사 영역은 제품, 공간, 미디어, 시스템, 솔루션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금호타이어 제품은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금호타이어 제품은 승용차용 신제품 ‘솔루스 4S HA32’와 ‘윈터 포트란 CW11이다.
솔루스 HA32는 유럽 전용 사계절 타이어로, 안정적인 주행 및 제동 성능을 보장하는 고성능 제품이다. 첨단 신소재 컴파운드와 V자형 패턴을 적용, 3차원 입체 사이프 패턴 설계를 통해 빗길, 눈길, 빙판이 살짝 놀은 슬러시 노면을 포함한 사계절 날씨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제동 성능과 뛰어날 핸들링 성능을 구현하였다.
사이드월에는 제품 특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사계절 아이콘이 적용됐다. 빛의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한 솔루스 HA32는 올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운송기기 부문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윈터 포트란 CW11은 유럽의 극한지역 결빙 노면에 최적화된 타이어다. 눈길, 특히 빙판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구현하는 다목적차 및 상용차용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센터 블록이 강화된 트레드 패턴과 고강도 벨트 구조를 설계하여 제동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강화하였다. 센터와 숄더에는 지그재그 형태의 그루브 디자인을 넣어 배수 성능과 함께 눈길에서의 견인력을 향상시켰다. 제품 숄더에는 빙각 형태의 3D 데코 디자인을 구현하였고, 이는 외부로 퍼지는 소음을 흡수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정일택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금호타이어의 제품 기술력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며 기술명가라는 명성을 되찾았다. 금호타이어는 제품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트렌드와 미래를 선점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 l 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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