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인천 시민들이 쌓은 이용 적립금 1천만원을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16일 인천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인천시청 박준하 행정부시장, 조동희 교통국장, 그린카 정석근 마케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그린카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1회 이용 건당 20원씩의 기부금을 적립해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3년간 적립된 기부금 1천만원은 향후 인천시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인천시 이용적립금 기부는 그린카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의 착한 소비가 모여 이루어낸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그린카를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선물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린카는 매년 사회 각계각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그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