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스타트 세이프’(Start Safe)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그린카는 이용객의 안전과 책임의식을 증진하기 위한 안전운전 관련 세 가지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그린카 앱에서 차량조작, 도로주행, 보행자 보호, 점등 활용에 대한 안전운전의 정석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뒤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한 참가자들에게는 그린카 3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관련 퀴즈를 풀고 정답을 제출하면 7천원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두 가지 이벤트에 참가한 이후 캠페인 기간 동안 주행거리 300km 이상을 주행한 무사고 그린카 고객들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그린카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스타트 세이프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3만8천여명의 이용자가 참여했고, 이들의 교통사고율이 50% 감소해 약 20억원 상당의 교통사고 손실 비용이 감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