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금)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재성 간사, 이윤석, 양승조 위원이 F1 경주장을 방문해 박준영 전남 도지사를 면담하고 서킷 체험과 주요시설을 시찰했다.
이날 박 지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국비지원 등 2013년 국비지원이 필요한 전라남도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예결위 심의 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산업 등 연관산업 육성 토대 마련 및 모터스포츠를 새로운 국민여가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등 유무형의 국가(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했음을 고려, 내년 운영비로 240억원이 국비로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F1 경주장을 방문한 예결위원들은 “전라남도 도정 현안사업이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특히 F1 그랑프리 운영비 240억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예결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RACKSIDE NEWS, 사진/F1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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