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회장 강남훈)가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24일(수) 오전 8시 30분부터 26일(금) 오후 5시 30분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에는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가 모두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1,237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 기아(주)는 758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하며, 무상점검 쿠폰을 다운로드(7월 17~19일, 소진 시까지)해야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현대 모바일 앱(myHyundai), 제네시스 모바일 앱(MY GENESIS), 기아 모바일 앱(MyKia)을 이용하면 된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4개 협력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0개 협력 서비스센터(앱 가입 고객 대상),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18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기간에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공조장치, 타이어 공기압 & 마모도, 브레이크 & 패드 마모, 냉각수, 각종 오일류, 와이퍼, 퓨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워셔액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