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 출전할 드라이버 라인업이 확정되었다.
㈜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동빈)가 3월 21일 공식 발표한 2024 슈퍼6000 1, 2 더블 라운드 엔트리에는 7개 팀 18명이 올라가 있다. 새로운 드라이버는 박석찬, 로터 통추아, 김성훈. 김동은, 이정우, 임민진, 안현준, 최광빈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서한GP는 엔트리 교체를 감행했다. 기존 장현진, 김중군 선수와 함께 뛸 드라이버로 2016, 2020 슈퍼6000 챔피언 정의철을 영입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팀명을 오네 레이싱으로 바꾸고 과감한 변화를 택했다. 김동은, 이정우와 계약을 맺고 3카 체재로 전환한 것. 지난해 가능성을 보인 오한솔은 재계약에 성공했다.
브랜뉴 레이싱은 미쉐린 타이어를 선택하고 경주차 3대를 투입한다. 박규승과 이효준을 2년 연속 신뢰하고, 지난해까지 GT 클래스에서 활약한 박석찬은 브랜뉴 레이싱에서 슈퍼6000에 데뷔한다.
AMC 모터스포츠 라인업은 토니, 김성훈, 로터 통추아. 2023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클래스에서 가능성을 엿보인 로터 통추아(태국)가 시트를 얻었고, 오랫동안 GT 클래스에서 활약한 김성훈이 처음으로 슈퍼6000 경주차에 앉는다.
원레이싱은 슈퍼6000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슈퍼6000에 출전한 원레이싱은 임민진, 안현준, 최광빈을 내세우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준피티드 레이싱(박정준, 황진우)과 L&K 모터스(이은정)은 지난해 라인업을 유지한다.
2024 슈퍼레이스 슈퍼6000 7개 팀 드라이버들은 4월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1차 공식 테스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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