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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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5년부터 WRC 오피셜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가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 자격을 획득했다.

12월 6일,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WSC)의 의결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2025년부터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한다.

계약 기간은 3년.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WRC 정상 랠리1은 물론 WRC2, WRC3, 그리고 FIA 주니어 WRC에도 오피셜 타이어를 단독으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그동안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빠르게 보폭을 넓혀왔다. 올해만 50개 이상의 시리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한국타이어는 특히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로 활약했고, FIA 유러피언 랠리 챔피언십에 포함된 주니어 ERC 카테고리에도 단독 타이어 파트너로 참여했다.

피터 툴 WRC 프로모터 스포츠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2025년부터 한국타이어를 독점 타이어 공급업체로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WRC 발전을 위한 피렐리의 공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이수일 대표이사는 “오랜 역사와 두터운 팬들 보유한 WRC의 새로운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1년부터 내년까지 WRC에 타이어를 제공하는 피렐리는 지난 9월 ‘WRC 타이어 서플라이어 자리를 내려놓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피렐리를 제외한 차기 WRC 타이어 파트너 입찰에는 한국타이어, 미쉐린, MRF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현 기자 l 사진 W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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