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단독으로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하는 슈퍼 다이큐 시리즈가 3월 20일 2021 개막전을 치른다.
올해 슈퍼 다이큐는 3월 20~21일 트윈 링 모테기 개막전을 시작으로 스포츠랜드 수고, 후지 스피드웨이, 오토폴리스, 스즈카, 오카야마 인터내셔널 서킷을 순회하며 6라운드로 운영될 예정이다.개막전을 앞둔 2월 27일에는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첫 공식 테스트가 진행됐다.
“한국타이어가 후원사 겸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로 참여하는 올해 슈퍼 다이큐 공식 명칭은 ‘Super Taikyu Series 2021 Powered by Hankook’이 사용된다”
한국타이어는 슈퍼 다이큐 시리즈가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부터 공식 후원사 겸 오피셜 타이어 공급사로 활동한다. 이에 따라 2021 슈퍼 다이큐 공식 명칭은 ‘수퍼 다이큐 시리즈 2021 파워드 바이 한국’(Super Taikyu Series 2021 Powered by Hankook)이 사용된다.
슈퍼 다이큐 시리즈는 1991년 시작된 일본의 대표 내구 레이스다. 올해는 FIA GT3급 경주차가 참가하는 ST-X, GT4급 ST-Z를 비롯해 배기량 3,501cc 이상을 대상으로 한 ST-1, 2,001~3,500cc(4WD & FF) ST-2, 2,001~3,500cc(FR) ST-3, ST-TCR 등 9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세계 60여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팀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2022/2023 시즌부터는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오피셜 타이어 서플라이어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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