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야세(YASE)와 협업해 제작한 슈즈를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8월 30일 발매했다.
한국타이어와 야세는 일상 속에서 지면과 맞닿는 역할을 하는 타이어와 신발이라는 공통점에서 착안해 폐타이어를 활용한 슈즈를 만들어냈다. 이 슈즈에는 환경을 생각한 사회적 책임을 담아냈다.
그간 한국타이어는 고객에게 이동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인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소통해왔다. 이번 협업으로 고객에게 드라이빙을 넘어 워킹 이모션(Walking Emotion)을 전달하는 목표에 도전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슈즈는 첼시 부츠, 첼시 스퀘어 부츠, 더비 슈즈, 더비 스퀘어 슈즈 등 드레스 슈즈 4종과 컴포트 인솔 1종이다. 이들 슈즈에는 한국타이어의 폐타이어를 활용했다는 의미의 로고가 들어간다.
이외에도 신발 박스, 태그, 팸플릿 등이 포함된 상품 패키지에도 협업 메시지를 담기 위해 100%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이 상품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와 야세는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함께한 러닝 스니커즈 라인을 10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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