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3월 19일 글로벌 3D, PLM솔루션 전문 기업인 다쏘시스템과 R&D 역량 강화 및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제품 연구개발에서 생산 과정까지 표준화된 3D 솔루션을 통한 시뮬레이션을 적용하여 성능 사전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현재 추진 중인 최첨단 하이테크 신축중앙연구소와 국내 최대의 타이어 주행시험장인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를 통해 R&D 역량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주요 거점 지역에 위치한 국내외 생산시설의 최적화된 품질 및 생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이상주 전무는 “이번 다쏘시스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연구 개발에 대한 최적화된 글로벌 IT 환경 구축으로 기술 경쟁력과 품질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동차, 항공기, 생명과학 등의 산업 분야에 3D 솔루션을 공급하는 PLM(제품수명주기관리,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다.
TRACKSIDE NEWS,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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