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레클레르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고 개인통산 두 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6월 29일 레드불 링에서 열린 세 번째 예선(Q3) 1위 기록은 샤를 레클레르의 1분 03.003초. 이는 1랩 4.318km 레드불 링 랩 레코드로, 이전까지는 발테리 보타스의 1분 03.130초가 가장 빨랐다.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승 2, 3그리드에는 맥스 페르스타펜과 발테리 보타스가 서게 됐다. Q3 잠정 2위 루이스 해밀턴은 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고 예선 4위로 밀렸고, 세바스찬 베텔은 경주차 트러블로 Q3 타임어택에 나서지 못해 10그리드를 배정받았으나, 케빈 마그누센에게 기어박스 교체에 따른 5그리드 강등 페널티가 적용되면서 한 계단 올라갔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피렐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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