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출전을 앞두고 있는 팀코리아익스프레스가 팀명을 CJ 로지스틱스 레이싱(CJ Logistics Racing)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CJ 로지스틱스 레이싱은 메인 후원사인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사명이 CJ 코리아 익스프레스(CJ Korea Express)에서 CJ 로지스틱스(CJ Logistics)로 변경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CJ 로지스틱스의 전신은 2008년에 첫 발을 내딛은 CJ 레이싱이다. 창단 10년째를 맞이한 이 팀은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서 4회 챔피언(2009, 2011, 2012, 2013) 타이틀을 차지했다.
2015년까지 CJ 레이싱으로 활동했고, 지난해 팀코리아익스프레스에서 올해 올해 다시 팀명을 변경했다.
CJ 로지스틱스 레이싱은 지난해에 황진우와 김동은을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시킨다. 여성 드라이버 이화선은 GT4 클래스에 참가한다.
2017 슈퍼6000 시리즈 2위 김동은은 “올해는 팀명이 새로이 바뀐 만큼 황진우 감독을 비롯한 팀원들과 다시 한 번 챔피언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ACEWEEK NEWS, 사진/정인성, CJ Logistics Ra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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