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과 박진현,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5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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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코퍼레이션이 주최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시리즈 제5전에서 최정원(토요타 86)과 박진현(아베오)이 각 클래스 우승컵을 차지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핸즈모터스포츠 트랙데이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출범한 아마추어 원메이크 레이스. 이 대회를 주최하는 핸즈코퍼레이션 측은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대중화를 목표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10월 11일(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된 2015 시리즈 5전에는 토요타 86 클래스에 28대, 쉐보레 아베오 클래스에 21대 등 49대가 참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아베오 원메이크 5전 예선 순위는 박진현, 노동기, 이민재, 김대규, 홍성규 순. 처음 출전한 박진현이 폴포지션을 차지하는 이변 속에서 막을 올린 12랩 결승은 선두그룹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순위 대결로 달아올랐다.
결승 잠정 결과 박진현의 폴투윈에 이어 예선 순위 그대로 노동기와 이민재가 2,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노동기가 경주차 규정위반으로 실격되어 3위 이민재가 2위 자리를 넘겨받았고, 지난 대회 우승자 홍성규는 3위로 올라서며 포디엄 피니시를 이어갔다.
토요타 86 원메이크 프라임 클래스 5전 결승도 예상과 다른 결과를 만들어냈다. 4전 우승자 이동호가 예선 1위를 기록하며 선전을 이어갈 것으로 점쳐졌지만, 스탠딩 스타트를 원만하게 이뤄내지 못하면서 순위가 크게 떨어진 것이다.
이후 파란 속에서 시작된 토요타 86 원메이크 5전은 김병찬, 최정원, 권형진, 서호성이 선두에 서서 이끌어갔다. 네 선수의 짜릿한 순위 공방은 12랩 결승 체커기가 발령될 때까지 끊이지 않았다. 결국 중반 이후 대열 선두로 올라서며 승기를 잡은 최정원이 역전 우승에 성공했고, 김병찬과 권형진이 그 뒤를 이어 2, 3위 체커기를 받았다. 그러나 결승이 끝난 뒤 권형진에 스포츠맨십 위반 페널티가 부과되어 최정원, 김병찬, 서호성이 토요타 86 원메이크 5전 포디엄에 올라갔다.
이밖에 토요타 86 클럽맨 클래스에서는 이정헌, 강민수, 박준호가 1~3위를 기록했다. 인기 탤런트 겸 영화배우 연정훈은 이 클래스 예선에서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으나, 결승 첫 랩에서 일어난 사고의 여파로 리타이어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시리즈 최종 6전은 11월 8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제 스피디움)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방영재(카앤스포츠 기자), 핸즈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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