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챔피언 후보는 김종겸, 노동기, 최명길. 산술적으로 김재현, 이찬준, 이정우에게도 타이틀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동점 주자 김종겸, 노동기, 최명길이 유리한 입장이다
2021 삼성화재 6000 최종 8라운드 예선에서는 노동기가 1위를 기록했다. 챔피언십 라이벌 김종겸과 최명길은 각각 7, 14위.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와 손을 잡은 엑스타 레이싱 노동기가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한 발 앞선 행보를 보여줬다.
득점 랭킹 5위 이찬준은 예선 2위. 지난해 챔피언 정의철은 예선 3위 기록을 세웠고, 퍼플모터스포트 오일기는 7라운드에 이어 두 경주 연속 예선 4위 랩타임을 찍었다.
20일 열린 7라운드 예선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이정우는 8라운드 예선 5위.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조항우가 그 뒤를 따랐고, 7라운드 결승 4위 장현진이 Q2에 진출해 8위에 랭크되었다.
넥센타이어 팀 대표 선수 황진우도 7라운드에 이어 Q2 진입에 성공했다. 그의 8라운드 예선은 9위.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최광빈은 7라운드 우승에 따른 핸디캡웨이트 80kg을 싣고 8라운드 예선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8라운드 예선 기록
| 순위 | 드라이버 | 팀 | 기록 |
| 1 | 노동기 | 엑스타 레이싱 | 2:11.081 |
| 2 | 이찬준 | 로아르 레이싱 | +0.024 |
| 3 | 정의철 | 엑스타 레이싱 | +0.638 |
| 4 | 오일기 | 퍼플모터스포트 | +0.693 |
| 5 | 이정우 | 엑스타 레이싱 | +0.977 |
| 6 | 조항우 |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 +1.610 |
| 7 | 김종겸 |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 +1.694 |
| 8 | 장현진 | 서한GP | +1.913 |
| 9 | 황진우 | 준피티드 레이싱 | +2.639 |
| 10 | 최광빈 | CJ로지스틱스 레이싱 | +7.292 |
※ 11월 21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랩=5.615km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