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랭글러 4xe 공식 출시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미디어에서 ‘아나몰픽’(Anamorphic)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CJ 파워캐스트와 함께 기획, 제작한 4xe 아나몰픽 미디어아트는 9월 출시를 앞둔 지프의 첫 전동화 모델 랭글러 4xe가 도심에서 환영 받는 친환경 자동차이면서, 여전히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을 계승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랭글러 4xe 미디어아트는 특정 지점에서의 착시 효과를 통해 극대화된 입체효과를 나타내는 아나몰픽 기법을 활용했다. 영상에서 물과 돌이 화면 밖으로 튈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랭글러 4xe가 가로 81m, 세로 20m 크기 옥외 디지털 사이니지를 부수고 나올 듯한 몰입감을 자랑한다.
4xe 아나몰픽 미디어아트는 9월 16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시간당 최대 3회 송출된다. 8월 31일까지는 매시간 16분마다 등장할 예정이다. 코엑스 일대 도보 관람은 물론 영동대로와 테헤란로를 오가는 차안에서도 볼 수 있다.
지프는 아나몰픽 미디어아트를 더욱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한 ‘지프 랭글러 4xe 아나몰픽 영상 인증샷 이벤트’를 9월 9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영상을 동영상 또는 사진으로 촬영해 개인 소셜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포스팅하는 것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지프 4xe 노트북 레디백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추첨)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이번 미디어아트를 통해 단순히 조용하고 효율적인 친환경 차가 아닌, 진정 지프다운 친환경 차가 무엇인지 더 많은 이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스텔란티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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