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에 열린 제1회 XTM 드라이빙 스쿨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SH컴퍼니(감독 장순호)가 운영한 드라이빙 스쿨에는 정연일(팀106), 김중군(서한-퍼플 모터스포트) 등 프로 드라이버와 SH컴퍼니 소속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일정을 소화했다.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스쿨은 슬라럼, 원선회, 레인 체인지, 급제동, 긴급탈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3개조, 6개 세션으로 나눠 드라이빙 스쿨을 마친 뒤에는 전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1대 XTM 드라이빙 스쿨 짐카나 킹’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SH 컴퍼니 장순호 감독은 “오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잘못된 운전습관을 수정하고, 실제 드라이빙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자동차 브랜드, 유관기관, 국내외 기업들과 연계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XTM 드라이빙 스쿨 이수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쿨 참가자는 XTM 드라이빙 스쿨 중급 및 고급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XTM 드라이빙 스쿨 수료증으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드라이버 라이선스 발급 신청도 할 수 있다.
제2회 드라이빙 스쿨 일정과 장소는 XTM(www.xtmtv.co.kr/xtmdrivngschool)과 SH컴퍼니 홈페이지(www.drivingschool.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RACEWEEK NEWS, 사진/SH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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