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자동차 테마파크인 인제스피디움은 자사 서킷 라이선스 보유자들이 시설을 방문했을 때 보다 유익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인제스피디움 라이선스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인제스피디움 라이선스 멤버십’은 서킷 라이선스 소지자들이 서킷 주행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멤버십 혜택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행 행사 전일 도착해 하룻밤 투숙을 통해 더 나은 컨디션으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호텔 및 콘도 숙박 할인(15%)’, 주행 세션간 휴식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및 음료 할인(20%)’, 서킷 주행 후 ‘호텔 사우나 할인(50%)’ 등이다.
이 밖에도 인제스피디움은 서킷 라이선스 보유자의 상당수가 스포츠 주행 외에 골프장을 자주 찾는다는 점을 고려해 경주와 용인, 상주에 사업장을 둔 종합 리조트 기업 블루원과 회원간 이용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인제스피디움 서킷 라이선스 보유자는 용인과 상주에 위치한 블루원 퍼블릭 골프 코스를 주중 1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고, 경주 및 용인의 블루원 멤버십 코스에 대한 주중 예약 자격을 갖게 된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경주의 블루원 워터파크 및 콘도 등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이번 할인 및 제휴 정책은 단순히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그 동안 서킷 주행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원하는 바를 분석하여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개발 예정인 드래그 및 드리프트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을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패턴의 고객군들이 만족할만한 프로그램과 패키지 상품을 구성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임대 행사가 잡혀있지 않은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스포츠 주행을 상시 운영하여 인제스피디움 서킷 라이선스 소지자라면 언제든 주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인제스피디움 서킷 라이선스는 라이선스 교육(10만원)을 통해 발급되고 라이선스 발급일로부터 1년간 유지되며 매해 라이선스 교육을 통해 1년씩 연장이 가능하다.
TRACKSIDE NEWS, 사진/인제스피디움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