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슈퍼챌린지 슈퍼300 2R에서 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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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 2라운드는 개막전과 다른 우승자를배출하며 막을 내렸다.
슈퍼챌린지에서 가장 빠른 경주차들이 격돌한 슈퍼300 2라운드에서는 이정훈이 우승했다. KIC 15랩을 23분 55.607초에 달린 이정훈은 개막전 1위 강재협(비트알앤디)보다 5.737초 빠르게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슈퍼TGDI 클래스 우승컵은 정지원이 차지했다. 2그리드에 서서 15랩 결승을 시작한 정지원은 폴시터 김양호를 제치고 슈퍼TGDI 첫 승을 신고했다.
“경주차 컨디션이 좋았다. 피트스루 핸디캡이 없는 유리한 상황이어서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왔다. 8랩째 선두를 추월한 이후에는 차분한 마음으로 레이스에 임했다. 오늘의 기쁨을 팀원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슈퍼TGDI와 통합전으로 치러진 슈퍼100 클래스 우승컵은 김영재에게 돌아갔다.
슈퍼스파크 종목에서는 여성 드라이버 김태희가 우승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3그리드에서 출발한 김태희는 초반부터 강공을 펼친 끝에 슈퍼챌린지 통산 처음으로 여성 드라이버 우승 기록을 작성했다.
김태희는 “내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바로 뒤에서 자리를 지켜준 팀 동료 박영일 선수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오늘은 같은 팀 소속 선수들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둬 더욱 즐거운 하루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태희에 이어 박영일, 김대욱, 홍성우, 지젤 킴이 슈퍼스파크 2라운드에서 5위권에 들었다.
슈퍼스파크와 통합전으로 열린 슈퍼아베오 1, 2위 포디엄에는 유영선과 김동규가 올라갔다.
한편, 자신이 정한 랩타임을 1000분의 1초까지 맞추면 경차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타깃트라이얼에서 당첨자가 나왔다. 행운을 차지한 주인공은 정래상으로, 그가 설정한 KIC 상설트랙 3.045km 랩타임은 1분 44.984초였다.
이번 대회 10개 클래스에는 142명이 참가해 스프린트 레이스, 타임트라이얼, 타깃트라이얼 이벤트를 즐겼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 3라운드는 7월 8일 KI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ACEWEEK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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