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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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인 이동호 GT1 2라운드 폴투윈

쿼드로 이레인 레이싱 이동호가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2라운드를 호쾌하게 지배하고 포디엄 정상에 우뚝 섰다. 5월 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 4.346km)에서 개최된 GT1 결승에서 이동호는 제일 먼저 13랩을 주파하고 1년여 만에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슈퍼레이스GT1 2라운드에서 1, 2위에 오른 이동호(왼쪽)와 박석찬
박석찬과 박규승 2, 3위로 포디엄 피니시
GT1 2라운드는 홍역을 치른 끝에 결승 그리드를 만들었다. 드라이버 11명이 스포츠운영규정 일부를 위반하면서 예선 기록 삭제 페널티를 받게 된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재배열된 그리드 1열 주자는 이동호와 박석찬. 박규승과 이정훈이 이들 뒷줄에 포진했고, 정원형, 강민재, 전대은, 오한솔이 3, 4열에 서서 포디엄 진출을 꿈꾸었다.
스탠딩 스타트로 문을 연 GT1 결승은 오프닝랩부터 혼전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정훈과 정원형의 경주차 접촉 이후 뒤따르던 다수의 경주차가 연속 추돌사고에 휘말린 것. 이 사고로 정원형, 강재협, 정경훈이 리타이어했고, 서킷에는 세이프티카가 들어가 레이스 대열을 이끌었다.
3랩 후 속개된 GT1 2라운드 결승의 리더는 폴시터 이동호였다. 일찌감치 선두 굳히기에 돌입한 이동호는 규정주회수 14랩에서 1랩을 줄인 13랩 결승을 탄탄하게 마무리 짓고 개막전 13위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동호의 GT 클래스 우승은 2018 슈퍼레이스 4라운드 이후 처음. 그의 소속팀 쿼드로 이레인도 마수걸이 우승컵을 들고 GT1 강팀의 실력을 입증했다.
비트알앤디 박석찬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결승 전반에 걸쳐 화끈한 트랙공략을 펼친 박석찬은 올해 GT1 데뷔 후 두 번째 레이스에서 포디엄 피니시를 이뤄냈다. 3위 시상대를 밟은 드라이버는 박규승. 4월 개막전에서 오한솔에 밀린 박규승은 다시 형성된 라이벌 매치를 유리하게 풀어내고 귀중한 포인트를 쌓았다.
7그리드에서 출발한 전대은은 새안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에 포인트를 안겼다. 1라운드에서는 예선 16위, 결승 13위로 아쉬운 일전을 치렀으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두 번째 레이스에서 5위 체커기를 받고 도약의 뜀틀을 마련했다.
개막전 2위 남기문의 순위도 크게 올라갔다. 11그리드에서 결승을 시작한 뒤 강공을 이은 끝에 6위로 피니시라인을 가른 결과다. 최광빈과 강민재는 2라운드 7, 8위로 연속 포인트 피니시에 성공했고, 결승 패스티스랩 드라이버 조선희는 박준서에 앞서 9위를 기록했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RD2 결승 기록
순위
드라이버
기록
1
이동호
쿼드로 이레인
31분 57.440초
2
박석찬
비트알앤디
+1.475초
3
박규승
준피티드 레이싱
+5.495초
4
오한솔
서한GP
+6.024초
5
전대은
새안 모터스포츠
+7.224초
6
남기문
준피티드 레이싱
+10.858초
7
최광빈
원레이싱
+11.461초
8
강민재
룩손몰
+12.819초
9
조선희
비트알앤디
+14.027초
10
박준서
준피티드 레이싱
+16.308초
※ 5월 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랩=4.346km, 13랩
※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정인성 기자(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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