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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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레이싱 이원일 2017 GT2 3승


슈퍼레이스 GT2 4라운드에서 이원일이 3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7월 16일 KIC 14랩 결승에서 이원일은 2위를 기록했지만, 1위 이동호에 1.5초 가산 페널티가 부여되면서 이원일이 우승컵을 넘겨받았다.
GT1과 통합전으로 개최된 GT2 4라운드에는 21명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1, 2차 예선을 통해 결정된 그리드는 이원일, 한민관, 오한솔, 박종근이 선두 4인방. 김진수와 박규승에게는 그리드 3열이 배정되었고, 3라운드 예선 1위 손인영은 예선에서 10위로 밀려났다.
스탠딩 스타트로 문을 연 오프닝랩은 1, 2차 예선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원일과 한민관이 주름잡았다. 그 뒤로 김진수, 박종근, 오한솔이 따라붙어 포디엄 진출의 발판을 다졌다.
그러나 3랩으로 접어들면서 GT2 4라운드 결승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이레인의 복병 박종근이 레이스 대열 선두로 올라선 것. 하지만 박종근은 2랩 뒤 다가온 경주차 트러블에 휘말리며 곧바로 리타이어했다.
박종근이 떠난 뒤 재편된 GT2 1~5위는 이원일, 한민관, 이동호, 김진수, 오한솔. 초반부터 크게 요동친 선두그룹에 이동호가 가세하면서 4라운드 판세는 예측불허 접전으로 달아올랐다.
포디엄 정상 주자를 가려내기 어려운 혼전은 19그리드에서 출발한 이동호의 1위 도약으로 다시 한 번 술렁거렸다. 그 사이 호시탐탐 이원일 추월작전을 펼친 한민관은 GT2 루키 김진수와의 접촉사고로 동력을 잃었다.
이동호와이원일로 선두그룹이 바뀐 GT2 4라운드 14랩을 가장 먼저 마친 드라이버는 이동호. 이어 이원일과 오한솔, 정원형, 손인영이 차례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그러나 결승이 끝난 뒤 1위 이동호는 1.5초 가산 페널티를 받고 2위로 떨어졌다. 이원일 추월 과정에서 슈퍼레이스 스포츠규정 37장 1조 3항(코스 밖으로 벗어난 경우 정상적으로 주행 중인 후속 차를 먼저 보내고 코스로 복귀해야 한다)을 위반한 데 따른 페널티였다.
이에 따라 GT2 4라운드 우승컵은 이원일이 차지했고, 이동호와 오한솔은 2, 3위를 기록했다. 준피티드 남기문과 고다을은 결승 6, 14위. 예선 13위 권봄이는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한민관과 김진수는 18, 19위로 완주했다.
시리즈 7라운드 중 4라운드 합계 1위는 3승을 거둔 이원일(97점). 2라운드부터 세 경주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이동호(77점)는 권봄이(42점)와의 점수 차이를 35점으로 벌리고 2위를 지켰다.
슈퍼레이스 GT2 4라운드 순위
1 이원일 / 원레이싱 / 37분 04.326초
2 이동호 / 이레인 / +0.288초(1.5초 페널티 포함)
3 오한솔 / 알앤더스 / + 0.366초
4 정원형 / 드림레이서-디에이 / +9.585초
5 손인영 / 드림레이서-디에이 / +19.441초
6 남기문 / 준피티드 레이싱 / +20.093초
7 권봄이 / 서한-퍼플 블루 / +20.281초
8 이준은 / 드림레이서-디에이 / +28.110초
9 박규승 / 알앤더스 / +32.708초
10 이건희 / 디팩토리 레이싱 / +33.597초
* KIC 1랩 5.615km, 14랩
(KIC)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사진/정인성(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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