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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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레이싱 프로토타입 ‘SC63’ 최초 공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전담부서 람보르기니 스쿼드라 코르세가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내구레이스용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SC63’을 최초로 공개했다.

SC63 레이스카는 테스트를 거쳐 2024 르망 24시를 포함한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하이퍼카 클래스와 데이토나 24시간 내구레이스, 세브링 12시간 내구레이스 등 북미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GTP 클래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세계적인 내구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이탈리아 팀 아이언 링스와 협력한다. 또한 F1, 내구레이스 등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드라이버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SC63 레이스카는 유럽과 북미 내구레이스의 통합 규정으로 출범한 LMDh(Le Mans Daytona hybrid)에 적합하게 제작되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SC63은 람보르기니 사상 가장 진보한 레이스카로 전동화를 위한 브랜드 로드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에 부합하며, 일반도로용 하이브리드카 레부엘토 출시에 이어 양대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출전을 통해 미래 고성능 모빌리티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명확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SC63에는 람보르기니 엔지니어들이 레이싱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3.8L V8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에는 터보차저가 엔진 뱅크 외부에 배치되어 냉각효율과 정비성을 향상시킨 콜드 V(cold V) 구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LMDh 카테고리 규정에 따라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최고출력은 500kW(680마력)로 제한된다. 파워 유닛은 보쉬의 전자식 컨트롤 유닛(ECU)에 의해 제어된다. LMDh 규정에 따라 기어박스와 배터리, 모터 제너레이터 유닛(MGU)은 지정된 표준 부품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레이스카 개발 비용을 절감했다.

차체는 람보르기니의 센트로 스틸레 디자인 부서와 레이스 디자인 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프론트 & 리어의 상징적인 y자 모양 조명을 비롯해 차량 전반에 걸쳐 명확한 브랜드 스타일링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SC63은 2024년부터 WEC,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각각 1대씩 투입된다. 2022 람보르기니 그랜드 파이널에서 파트너로 함께한 아이언 링스 팀이 레이스카 운영을 담당하며, 미르코 보르톨로티, 안드레아 칼다렐리, 그리고 새로 합류한 로망 그로장, 다닐 크비야트 등이 드라이버로 발탁되었다. 추가 드라이버는 2023년 하반기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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