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12월 14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3 KARA 프라이즈 기빙’(KARA PRIZE GIVING)을 열고 올해의 드라이버, 올해의 레이싱팀, 올해의 오피셜 등을 발표했다.
KARA가 선정한 올해의 드라이버상은 엑스타 레이싱 이찬준에게 돌아갔다.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에 8라운드에 출전한 이찬준은 3승, 1PP, 5회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21세) 챔피언이 되었다.
KARA 올해의 레이싱팀상은 엑스타 레이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엑스타 레이싱은 올해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에서 거둔 뛰어난 성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레이싱팀을 받았다.
비트알앤디 김지원은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로 뽑혔다. 김지원은 슈퍼레이스 GT, 현대 N 페스티벌 N1 AM 클래스에 참가했다.
올해의 오피셜상 주인공은 조주연. 올해의 여성 오피셜상은 신수정이 받았다.
이번 시상은 모터스포츠 전문 기자단, 공인 대회 심사위원 그리고 팬들의 사전투표 결과를 종합한 결과를 집계해 각 부문별 대상을 선정했다. 올해의 오피셜상은 각 대회 경기위원장 추천 및 KARA 오피셜위원회 심의로 결정되었다.
올해 KARA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대 N 페스티벌, 인제 마스터즈, 코리아 스피드 레이싱,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KARA 짐카나 챔피언십, KIC 카트 레이싱 컵, KARA 오토크로스 챌린지, 대구 튜닝카 레이싱, 영암 튜닝카 레이싱, 코리아 드리프트 시리즈, AMX 글로벌 리드 등 14개 시리즈를 공인했다.
2023 KARA 프라이즈 기빙 부문별 수상자
| 올해의 드라이버 | 이찬준 |
| 올해의 레이싱팀 | 엑스타 레이싱 |
| 올해의 기록 | 정회원, 김효겸 |
| 올해의 서킷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
|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 | 김지원 |
| 올해의 오피셜 | 조주연 |
| 올해의 여성 오피셜 | 신수정 |
| 공로상 | 정선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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