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개막전 오프닝랩에서 대형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사고에 휘말린 드라이버는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 겸 드라이버인 김진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턴3에서 경주차의 기술적 결함을 보인 김진표의 경주차는 앞서 달리던 황진우와 정연일의 스톡카를 들이받았다. 이후 김진표의 경주차는 KIC 펜스를 넘어간 뒤 방송 카메라 포스트 앞에서 멈추었다. 사고 후 김진표는 곧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엑스타 레이싱팀 측은 “현재 김진표는 별다른 외상없이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KIC)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슈퍼레이스
[CopyrightⓒTracksid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