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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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조항우, 2015 슈퍼6000 첫 우승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의 모터스포츠가 만나 범아시아 대회 출범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를 운영하는 CJ 슈퍼레이스는 19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5.615km)에서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개국이 모이는 대규모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경기는 레이싱과 케이팝(K-POP)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 찬 이색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중국의 차이나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 일본의 슈퍼 포뮬러 주니어가 참가해 스톡카, 투어링카, 포뮬러 등 총 9개 클래스가 격전을 벌였다. 3개국 젊은 드라이버들이 출전한 ‘한중일 우호전’에서는 국가 당 3명씩 9명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손에 땀을 쥐는 격전으로 관람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기념하여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케이팝 카니발 콘서트(K-POP CARnival Concert)에서는 B1A4, 오렌지캬라멜 등 인기 아이돌 6팀이 출현해 모터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인 ‘모터테인먼트’를 보여줘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슈퍼레이스는 지난 2014년 한중 수교 22주년을 맞아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에는 일본이 합류하여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경기 규모를 키웠다. 대회 관계자들만 2,000여명에 이르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하고 있다.
한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고 종목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15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져 우승을 다퉜다. 18일 있었던 예선에서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조항우가 1바퀴를 2분 13.122초로 달려 2위인 이데 유지(2분 15.611초)와 2초 이상의 격차로 그리드 선두를 확정지었다. 19일 결선에서 조항우는 기세를 몰아 단 한 번도 선두를 뺏기지 않으며 15랩 84.225km를 41분 39.577초에 달려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중일 3개국이 모이는 최초의 국내 대회이자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슈퍼레이스 주관방송사인 XTM이 생중계를 하고, 중국의 CCTV, 상하이TV, 광동TV와 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인 QQ 등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중계되어 한국 모터스포츠를 알렸다.
슈퍼레이스는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3국이 함께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아시아 통합 리그의 구체적인 토대를 세우며, 중국과 일본의 관람객들도 유치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축제로 키워갈 예정이다.
한편 다음 대회로 슈퍼레이스 시리즈 5번째는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한다. 야간 레이스와 록 콘서트의 결합으로 또 한 번 팬들의 심장을 울릴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일 강원도의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한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다.
RACEWEEK NEWS, 사진/정인성, (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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