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조항우, 슈퍼6000 최종전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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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최종 8전 폴포지션은 아트라스BX 조항우가 차지했다. 10월 17일(토), KIC 5.615km 풀코스에서 열린 슈퍼6000 예선에서 조항우는 2분 11.673초를 기록하며 톱그리드를 잡았다.
조항우의 예선 1위는 올해 세 번째. 2전(중국 광둥 인터내셔널 서킷)과 4전(KIC)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 조항우는 2015 슈퍼6000 드라이버 가운데 최다 폴포지션 기록을 세웠다.
슈퍼6000 예선 2위는 팀 베르그마이스터. 이에 따라 아트라스BX 레이싱 듀오가 그리드 1열을 독차지하며 시리즈 최종전 결승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자리를 선점했다.
지난 7전에서 슈퍼6000 데뷔 후 처음으로 폴투윈을 거둔 정연일(팀106)은 예선 3위로 선전을 이어갔다. 예선 4~5위는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과 황진우(CJ 레이싱). 7전 합계 슈퍼6000 득점 선두 정의철(엑스타 레이싱)은 예선 6위를 기록했고, 김동은(CJ 레이싱)과 카게야마 마사미(인제 레이싱), 김진표(엑스타 레이싱)와 류시원(팀106)이 슈퍼6000 최종전 예선 톱10을 마무리 지었다.
아트라스BX 듀오 조항우와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예선 1, 2위를 기록하면서 롤링 스타트로 시작되는 슈퍼6000 최종전 결승은 한층 흥미롭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철과 팀 베르그마이스터의 점수 차이가 6점에 불과해, 예선에서 앞선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다소 유리한 국면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도 아트라스BX의 강공이 불을 뿜을 것으로 기대된다. 7전 합계 선두 엑스타 레이싱과 아트라스BX의 점수 차이는 11점. 예선 흐름이 결승으로 이어진다면 최종전에서의 판도변화도 점쳐진다. 이밖에 CJ 레이싱과 팀106의 팀 챔피언십 3위 대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GT 클래스 예선에서는원레이싱 소속 정경훈이 1위에 올랐다. 쉐보레 레이싱이 올해 열린 GT 예선 1위를 놓친 것은 이번이 처음. 이전까지 열린 6전 예선과 결승 1위를 모두 석권한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와 안재모는 올 시즌 GT 최종전 예선에서 2, 3위를 기록했다.
이레인의 박종근이 예선 4위. 배선환과 이동호가 그 뒤를 이었고, 안현준, 손귀만, 안경식, 양용혁은 예선 7~10위 기록을 세웠다. 이밖에 SBS <더 레이서> 팀 김연우와 정진운은 마지막 그리드에서 GT 결승을 치르게 되었다.
슈퍼1600 예선은 챔피언십 선두 김효겸에 예선 1위를 돌렸다. 2위는 박상준. 김효겸과 함께 시리즈 타이틀을 겨루는 정승철은 슈퍼1600 최종전 예선에서 3위를 기록했다.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최종 8전 결승은 10월 18일 오후 12시 5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KIC)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이명재(MJ CAR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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