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비엑스 슈퍼6000 1차 테스트에서 가장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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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시즌이 돌아왔다. 2021 시리즈 첫 걸음은 슈퍼6000 1차 오피셜 테스트. 4월 28일 수요일, 올해 개막전이 열리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12개 팀 드라이버 21명이 나섰다.

오전 9시 35분부터 시작된 오피셜 테스트 시간은 1~4차 주행 5시간 25분. 트랙온도가 30도에 근접한 상태에서 1차 공식 연습주행의 막이 올랐다.

국내 정상 레이싱팀들의 스토브리그를 점칠 수 있는 올해 첫 오피셜 테스트 현장에는 실전과 같은 기류가 흘렀다. 한층 뜨거워진 타이어 메이커 경쟁도 핵심 관전 포인트. 한국과 금호의 맞대결 구도에 가세한 넥센타이어의 행보 역시 눈여겨볼 대목이었다.

한국타이어를 선택한 팀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서한GP, 볼가스 모터스포츠, 마이다스 레이싱 등 4개 팀. ASA&준피티드 레이싱과 DR 모터스포트는 슈퍼6000에 도전장을 던진 넥센타이어와 함께 첫 테스트를 치렀다.

1~4차 주행 공식 기록표 선두그룹에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엑스타 레이싱, 서한GP, 볼가스 레이싱, 로아르 레이싱 드라이버들의 이름이 올라갔다.

최고 랩타임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최명길이 작성한 1분 52.879초. 지난해 슈퍼레이스 슈퍼6000 드라이버즈 2위 최명길은 팀 동료 김종겸과 더불어 테스트 전반에 걸쳐 상대적으로 빠른 기록을 보였다.

서한GP 김중군. 1차 오피셜 테스트에서 개인 최고 랩타임 1분 53.598초를 기록했다

3차 연습주행 2위 김중군(서한GP)의 최고 기록은 1분 53.598초. 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은 4차 주행에서 1분 53.859초 랩타임을 작성했다.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팀 드라이버들 중에서는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의 기록이 눈에 띄었다. 준비 기간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선두권 기록과 다소 차이를 드러냈지만, 다양한 버전을 테스트한 이날의 결과는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다.

선두그룹 아래에서는 퍼플모터스포트와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소속 선수들이 인상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5월 15~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1차 오피셜 테스트 주행 트랙에서 열리는 점을 고려하면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오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