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키 타카유키, 팀106에서 첫 폴포지션

0
20

팀106 아오키 타카유키가 2017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8라운드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10월 2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최종전 예선에서 아오키 타카유키는 올해 처음으로 톱그리드에 서게 됐다.
더블 라운드 첫 경기, 7라운드 예선 2위로 결승에 돌입한 아오키 타카유키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포디엄 등정을 이뤄내지 못했다. 결승 초반, 레이스 대열 선두 조항우를 강하게 압박했으나, 정의철(엑스타 레이싱)과의 접촉사고로 경주차에 타격을 입고 10위로 밀려났다.
아쉬움을 접고 8라운드 예선 무대에 나선 아오키 타카유키는 1차 예선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3명 중 1차 예선 1위로 2차 예선에 진출한 것. 슈퍼랩 엔트리 10명 가운데 마지막으로 트랙 공략에 나선 아오키 타카유키는 1분 53.455초 랩타임을 작성하며 팀106 이적 후 가장 뛰어난 예선을 치렀다.
2017 캐딜락 6000 챔피언 컵을 차지한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의 역주도 이어졌다. 7라운드 폴투윈으로 타이틀 제패에 성공한 조항우는 130kg의 핸디캡웨이트를 이수하면서 8라운드 예선 2위에 올랐다.
예선 3위는 아트라스BX 레이싱 야나기다 마사타카. 7라운드 결승 2위 최명길은 예선 4위를 기록했고,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레이싱)와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가 5, 6위 기록을 뽑았다.
외국인 선수들이 상위권을 독식한 가운데 국내 드라이버 중에서는 예선 7위 정의철의 랩타임이 가장 빨랐다.
슈퍼랩 선수들 중 유일하게 요코하마타이어를 선택한 사가구치 료헤(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는 폴시터 아오키 타카유키에 2.271초 뒤진 기록으로 예선 8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김재현(E&M 모터스포츠)과 김동은(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캐딜락 6000 8라운드 예선 10위권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올해 열린 캐딜락 6000 1~8라운드 예선 결과 한국타이어를 선택한 팀 선수들이 6회 폴포지션을 가져갔다. 반면 금호타이어와 손을 잡은 팀들은 2회 예선 1위로 열세를 보였다.
캐딜락 6000 엔트리 중 예선 1위 기록을 세운 선수는 조항우(한국타이어, 4PP), 이데 유지(금호타이어, 1PP), 정의철(, 금호타이어, 1PP), 야나기다 마사타카(한국타이어, 1PP), 아오키 타카유키(한국타이어, 1PP) 등 5명이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
[CopyrightⓒRACEWEE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