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가 10월 6~7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는 이와 관련해 “기존 슈퍼레이스에 투어링카 한일전, 슈퍼 포뮬러 주니어 등이 함께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원도, 인제군과 슈퍼레이스가 공동으로 마련한 국제 대회”라고 덧붙였다.
캐딜락 6000, GT, BMW M 외에 슈퍼 포뮬러 주니어에는 김강두, 안현준, 김무진, 이정우 등의 국내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예선이 열리는 10월 6일 토요일에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뮤직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결승일에는 VRX라이더, 마술쇼와 버블쇼, 스티커 투어 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강원도 특산물과 지역 기업을 만날 수 있는 강원 마켓 존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슈퍼레이스 측은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는 모터스포츠를 중심으로 진정한 ‘페스타’를 만드는 데 신경 썼다”면서 “가을을 맞아 부담 없이 나들이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ACEWEEK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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