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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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캐딜락6000 1라운드 ‘BEST 3’

4월 14일 연습주행으로 막을 올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6000(슈퍼6000) 1라운드. 올해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 4.346km)에서 2017 시리즈 8라운드에 돌입한 캐딜락6000 개막전 결승에는 12개 팀 드라이버 22명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이 클래스 신생 팀은 드림레이서-디에이와 메건 레이싱. 기존 드라이버 18명 외에 윤철수(메건 레이싱), 김병현(드림레이서-디에이), 하태영(투케이바디), 야나기가 마사타카(아트라스BX 레이싱) 등 4명이 캐딜락6000 엔트리 리스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캐딜락6000 개막전에서 양산된 최고 기록은 아트라스BX 레이싱의 원투승을 꼽을 만하다. 2014년부터 이 클래스에 출전한 아트라스BX 레이싱의 원투승은이번이 두 번째. 2015 시즌 개막전(4월 1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조항우가첫 원투승을 합작했고, 2년 만에 다시 한 번 1, 2위 포디엄을 석권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 두 번째 원투 드라이버는 이전 그대로. 이번에는 조항우가 1위 시상대에 올라갔고, 2015 슈퍼6000 드라이버즈 챔피언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조항우 옆자리에서 샴페인을 터트렸다.
캐딜락6000 1라운드 기록 중 외국인 드라이버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올해 이 클래스에 등록된 외국인 선수는 팀 베르그마이스터, 야나기가 마사타카,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아오키 타카유키(팀106) 등 4명. 이들 중 3명은 예선 톱10에 들었고(아오키 타카유키는 예선 11위), 결승에서는 4명 모두 10위권에 오르며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4명 중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이데 유지는 각각 2, 3위로 포디엄 등정에 성공했다. 이밖에 시상대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일본 슈퍼GT GT500 챔피언 출신 야나기다 마사타카는 1차 예선 6위, 2차 예선(슈퍼랩) 4위, 결승 4위로 캐딜락6000 첫 경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부터 팀106 레이싱슈트를 입고 캐딜락6000 풀 시즌에 참가하는 아오키 타카유키의 행보도 지켜볼 만하다. 연습 세션과 예선에서는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실력과 노련미를 두루 갖춘 베테랑답게 결승에서는 6위로 뛰어올랐다. 아오키 타카유키는 류시원 감독과 함께 팀106 톱10 피니시를 완성했다.
▲현대 레이싱 서승범은 캐딜락6000개막전에서 9위를 기록했다
현대 레이싱 서승범은 캐딜락6000 1라운드 베스트 3에 올릴만한 기록을 쌓았다. 지난해 7라운드에서 이 클래스에 데뷔한 서승범은 하위권을 맴돌며 인상적인 주행을 펼치지 못했었다.
그러나 올해 개막전에 출전한 그의 예선과 결승 기록은 일반적인 예상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20명이 참가한 1차 예선 순위는 7위. 김의수(제일제당 레이싱), 팀 베르그마이스터, 김동은(CJ 로지스틱스 레이싱)보다 빠른 랩타임으로 슈퍼랩에 진출한 것이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1랩 결승 성적은 예선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린 9위. 슈퍼6000 출전 세 번째 레이스에서 당당히 톱10 진입에 성공한 서승범은 이전까지와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드라이버즈 포인트를 획득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nsdolti@gmail.com),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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