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으로 최명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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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팀을 떠났던 최명길이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 지난 3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과 결별한 뒤 중국 GT 챔피언십에 출전한 최명길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슈퍼레이스 3라운드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최명길은 이전 소속 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캐딜락 6000 경주차를 운전한다. 시리즈 2전부터 현대 레이싱을 후원하며 캐딜락 6000 진출을 저울질한 쏠라이트 인디고는 최명길과 함께 이 클래스 본격 참가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측은 “현재 중국 레이스에 출전하고 있는 최명길과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시리즈 3전부터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진출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
쏠라이트 인디고는 GT1 시리즈에 최명길을 투입하는 내용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지난해 챔피언 최명길을 GT1 클래스에도 내보내 다소 약화된 팀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추측된다. 이렇게 되면 최명길은 캐딜락 6000과 GT1에 출전하는 유일한 선수가 된다.
한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주)슈퍼레이스는 캐딜락 6000 3라운드에 역대 최다 24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기존 22명 외에 최명길과 박정준(준피티드 레이싱)이 가세하면서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선수가 이 클래스 엔트리에 등록했다는 설명이다.
▲ 스테판 라진스키가 야나기다 마사타카 대신 캐딜락 6000 3라운드에 참가한다
(사진은 아트라스BX 레이싱 페이스북)
이와 별도로 3카 시스템을 운영 중인 아트라스BX 레이싱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3라운드에 인디 라이츠 출신 스테판 라진스키(24, 캐나다)를 단발 출전시킨다. 레귤러 드라이버야나기다 마사타카는슈퍼GT와 일정이 겹쳐 이번 경주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정인성(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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