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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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슈퍼6000 역대 개막전 승자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이번 주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슈퍼레이스를 대표하는 슈퍼6000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된 드라이버는 9개 팀 20명. 국내 정상 레이싱팀 선수들이 참가하는 슈퍼6000 시리즈에서는 올해도 팽팽한 순위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슈퍼6000 14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드라이버는 9명. 이들 가운데 김의수, 밤바 타쿠, 팀 베르그마이스터, 조항우, 김종겸은 개막전 우승 해에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했다. 개막전 최다 우승 기록은 김동은의 3승. CJ 레이싱은 최다 4승을 기록했다”

2020 시리즈 개막에 앞서 슈퍼6000 오프닝 레이스 우승 기록을 살펴봤다. 최다 우승 기록은 김동은의 3승(2012, 2013, 2016). 개막전 최다 우승 팀은 CJ 레이싱(팀코리아익스프레스 포함, 2008, 2009, 2014, 2016)으로 집계되었다.

시리즈 합계 20명 이상이 출전한 2013 슈퍼6000 개막전에서는 김동은, 황진우, 김의수가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폴시터 황진우가 2위로 밀려난 가운데 예선 4위 김동은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3랩 결승을 우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2014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는 이전까지와 다른 경쟁구도 속에서 문을 열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엑스타 레이싱이 슈퍼6000 대결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서였다.

타이어 메이커의 지원을 등에 업은 두 팀은 개막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예선 1위는 아트라스비엑스 김중군. 슈퍼6000 데뷔전 예선을 장악한 김중군은 결승에서도 뛰어난 주행을 펼쳤다. 그러나 태백 레이싱파크(현 태백 스피드웨이) 35랩 결승 첫 체커기는 황진우를 가리켰다. 종반까지 1위를 유지한 김중군이 2위.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는 3위 트로피를 들었다.

2015 슈퍼6000 개막전 1~3위 팀 베르그마이스터(가운데), 조항우(왼쪽), 정의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슈퍼6000 1라운드 예선과 결승은 아트라스비엑스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휩쓸었다. 2014 챔피언 조항우가 2위. 엑스타 레이싱 정규 시트를 차지한 정의철은 슈퍼6000 7번째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포디엄에 올라갔다.

2016년부터는 리모델링을 마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슈퍼레이스 개막전 서킷으로 자리를 잡았다. 결승 그리드 1, 2열에 포진한 드라이버는 이데 유지, 김동은, 정연일, 조항우. 예선에서는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가 가장 빠른 랩타임을 작성했지만,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3랩 결승은 김동은에게 포디엄 정상 등정의 기쁨을 전했다.

2017 슈퍼레이스 슈퍼6000 1라운드는 아트라스비엑스 조항우와 팀 베르그마이스터의 원투 피니시가 빛난 무대였다. 폴시터 조항우는 롤링 스타트 초반부터 결승 체커기가 발령될 때까지 레이스 대열을 리드한 뒤 1위 체커기를 받았다. 2, 3위는 팀 베르그마이스터와 이데 유지.

2018 오프닝 레이스에서는 당시 E&M 모터스포츠 소속 오일기가 슈퍼6000 첫 승을 기록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1랩 잠정 결승 1위는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 그러나 이데 유지가 황기 구간 추월에 따른 30초 가산 페널티를 받고 7위로 밀려나면서 잠정 2위 오일기가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김중군(가운데), 김재현(왼쪽),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2019 슈퍼6000 1라운드에서 1~3위를 기록했다

2019 슈퍼레이스 슈퍼6000 개막전은 재미와 스릴, 반전을 쏟아낸 일전이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1랩 결승을 뜨겁게 달군 드라이버는 서한GP 김중군과 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 예선 1위 김중군은 김재현의 막판 추격을 0.196초 차이로 제치고 새롭게 출발한 서한GP에 첫 승의 영광을 돌렸다.

2020 슈퍼레이스는 코비드-19 영향에 따라 6월 20일 KIC에서 막을 올렸다. 11개 팀 드라이버 23명이 대결을 펼친 이 해 슈퍼6000 개막전에서는 예선 1위 김종겸이 결승에서도 라이벌에 앞섰다. 예선 4위 정의철은 결승 2위. 서한GP 장현진은 예선 순위와 같은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슈퍼6000 첫 경주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1랩 결승에서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가 짜릿한 역전 우승을 기록한 결과다. 특히 2021 시리즈 개막전을 통해 슈퍼6000에 진출한 넥센타이어는 황진우, 준피티드 레이싱과 함께 데뷔전 우승 쾌거를 이뤄냈다. 정의철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이찬준은 2021 개막전에서 처음으로 포디엄 진출에 성공했다.

2008~2021 슈퍼레이스 슈퍼6000 개막전 우승 기록

시즌서킷폴포지션우승/팀
2008에버랜드 스피드웨이김의수김의수/CJ 레이싱
2009태백 스피드웨이아베 히카루김의수/CJ 레이싱
2010오토폴리스밤바 타쿠밤바 타쿠/시케인
2011KIC밤바 타쿠밤바 타쿠/시케인
2012KIC 상설김동은김동은/인제오토피아
2013KIC황진우김동은/인제오토피아
2014태백 스피드웨이김중군황진우/CJ 레이싱
2015KIC베르그마이스터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비엑스
2016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이데 유지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
2017에버랜드 스피드웨이조항우조항우/아트라스비엑스
2018에버랜드 스피드웨이정의철오일기/E&M 모터스포츠
2019에버랜드 스피드웨이김중군김중군/서한GP
2020KIC김종겸김종겸/아트라스비엑스
2021에버랜드 스피드웨이노동기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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