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 신형 크루즈 GT 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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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이 3월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올 뉴 크루즈를 기반으로 제작한 신형 GT 카를 공개했다.
쉐보레의 신형 GT 카는 양산 올 뉴 크루즈의 차체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공기역학을 개선하고 보다 공격적인 이미지를 선사하는 와이드 보디 킷과 강력한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거대한 카본파이버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크루즈 경주차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에서 견고한 성능을 드러낸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최고 출력 360마력)과 6단 시퀀셜 트랜스미션이 얹혀 있다.
이밖에 고성능 트랙 주행을 위해 세계적인 명성의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시스템이 채택되어 있고, 구성 부품 전체의 완성도를 높여 혹독한 레이스 환경에 대비했다.
2007년 팀 창단 이후 통산 7회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쉐보레 레이싱팀은 새로운 보디 스타일과 데칼 디자인으로 꾸민 크루즈 GT 카를 전격 투입, 경쟁사 상위 차급의 레이스카들과 본격 경쟁에 돌입한다.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후륜구동 기반의 경주차로 출전하는 경쟁 팀에 맞서 한 치의 양보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드라이버의 능력을 배가시켜주는 크루즈의 강인한 기본기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레이스카로 전혀 손색이 없었던 이전 세대 모델의 충실한 기본기를 그대로 물려받으면서 내구성과 차체하중 측면에서 대폭 개선된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로 지난해 놓친 종합 우승 타이틀을 반드시 되찾아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1911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출범한 쉐보레는 115개 이상의 국가에서 연간 400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이다. 쉐보레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디자인, 능동 및 수동 안전 사양, 사용하기 편리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효율 자동차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1년 국내에 도입된 쉐보레는 업계 최고 수준의 토털 고객 케어 서비스인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파크와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임팔라, 카마로와 더불어 순수 전기차 볼트 EV(Bolt EV),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Volt)를 판매하고 있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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