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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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듀오, 슈퍼레이스 GT 챔피언십 더블 라운드 우승

5월 3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GT 챔피언십 2, 3전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GT, 슈퍼1600, 엑스타 V720(엑센트, 크루즈) 등 4개 클래스에 68대의 경주차가 참가해 더블 라운드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격전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GT 챔피언십’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어 2000년대 초반 GT 클래스의 전성기를 추억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GT 클래스는 2000년 한국모터챔피언십 대회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경주차들이 펼치는 순위 경쟁으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슈퍼레이스는 이러한 GT 클래스의 인기를 되살리고자 2015 시즌부터 규정을 변경하여 더 많은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GT 클래스는 그랜드 투어링카(Grand Touring Car)의 약자로 배기량 1400cc 이상 5,000cc 이하 차량들이 참가할 수 있다. 이날 대회에는 쉐보레 크루즈 1.7 터보와 닛산 실비아, 현대 제네시스쿠페 3.8 NA와 2.0 터보, 벨로스터, 투스카니 등이 참가해 다양한 경주 차들의 대결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는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 안재모 투톱의 활약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쉐보레 레이싱은 2014년 GT 클래스 챔피언을 차지한 명문 레이싱팀으로, 개막전에서도 안재모가 1위, 이재우가 2위를 차지해 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2전 예선에서는 이재우가 폴포지션을 잡았다. 이어진 결선에서는 안재모가 서킷 15바퀴 58.62km를 28분53초109를 달려 우승컵을 들었다. 3전에서는 같은 팀 이재우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쉐보레 레이싱이 GT 챔피언십 GT 클래스 더블 라운드에서 연승을 거두었다.
쉐보레 레이싱 안재모는 “지난 개막전에 이어 2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 함께 해준 이재우 감독, 후원사,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프로 드라이버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슈퍼1600 클래스에는 26대가 참가했다. 2전에서는 록타이트-HK 김성현, 3전에서는 투케이바디 신동훈이 1위에 올랐다.
한편, GT 경기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GT 라이브러리에서는 옛 GT 차량 전시와 사진전이 진행됐으며, 과거 GT 레이스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김의수, 이재우와 차세대 유망주 양용혁, 이승우가 토크쇼를 통해 입담을 과시하였다.
GT 챔피언십은 앞으로 매년 개최되어 GT 레이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다음 경기는 오는 6~7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러진다.
TRACKSIDE NEWS,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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