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수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가 8월 20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 서킷(B코스)에서 공식 출범한다.
주최사 벽제이앤피(E&P) 김태현 대표는 “2012년 한국 DDGT가 막을 내린 이후 드리프트를 주도한 팀들을 중심으로 한 중소 규모 이벤트들이 국내 드리프트의 명맥을 이어왔다”면서 “한층 프로다운 대회를 목표로 한 국내 첫 단독 공인 드리프트 대회인 수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는 S, A 등 2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단독 예선을 거쳐 S클래스는 16강, A클래스는 8강의 체이스배틀 토너먼트로 결승을 치른다.
수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 첫 대회 S클래스에는 27대, A클래스에는 15대가 참가신청을 마쳤다.
S클래스 엔트리에는 장주석(빅브라더모터스), 최상현(JUSTDRIFT), 김상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 등 국내 드리프트를 이끌어온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예들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 주최측은 심사위원으로홍성경(영모터스)과 신윤재(슈퍼드리프트)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S클래스 1~3위에는 500~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A클래스에는 부상품으로 타이어와 바보몰 상품권이 증정된다.
시상식 이후 (주)인제스피디움 내 챔피언스 클럽에서 유명 버스커들이 선보이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RACEWEEK NEWS, 사진/정인성(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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