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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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GP 정경훈 SR GT1 2연승 행진

서한GP 정경훈이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2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5월 2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13랩 결승에서 정경훈은 이레인 한민관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2022 슈퍼레이스 GT1 2연승을 거두었다.

“슈퍼레이스 GT1 2라운드는 서한GP 정경훈의 2연승으로 막을 내렸다. 결승 전반을 리드한 이정재와 문세은의 역주도 주요 관전 포인트. 한민관과 김학겸은 꾸준한 역주를 이은 끝에 2, 3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GT1 2라운드 결승에는 24명이 참가해 순위 경쟁을 펼쳤다. 그리드 1, 2열에 포진한 드라이버는 정경훈, 이정재, 박규승, 박준서. 핸디캡웨이트 60kg을 얹은 정경훈이 두 경주 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한 가운데 투케이바디 이정재와 개막전 3위 박규승이 박준서, 정원형, 김학겸 앞자리에 터를 잡고 KIC 13랩 결승에 뛰어들었다.

롤링 스타트로 시작된 슈퍼레이스 GT1 2라운드 결승은 초반부터 후끈한 열기를 쏟아냈다. 예선 2위 이정재가 폴시터 정경훈을 제치고 레이스 대열 리더로 나섰고, 문세은과 윤정호가 3, 4위로 점프하는 격전이 벌어진 것. 예선 10위권 밖에서 출발한 한민관, 정병민도 6, 7위로 1랩을 마쳤다.

오프닝랩부터 뜨겁게 달아오른 GT1 2라운드는 3랩째 세이프티카를 불러들였다. 경주차 접촉사고의 여파를 정리하고 속개된 레이스에서는 문세은에게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이정재와 정경훈의 어깨를 낚아챈 문세은이 1위로 도약한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반떼 N 경주차를 타고 2022 GT1에 도전한 문세은의 선두는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세이프티카 출발 규정 위반에 따른 10초 스톱고 페널티를 받아서였다.

결승 종반 10랩 후 재편된 선두그룹은 정경훈, 한민관, 김학겸, 박준서. 경주차 트러블에 발이 묶인 이정재가 8랩째 리타이어하면서 정경훈이 1위로 나섰고, 꾸준하게 역주한 한민관과 김학겸의 순위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원레이싱의 영건 송영광, 피트로드에서 출발한 박동섭, 예선 16위 강진성은 5~7위권. 여성 드라이버 임민진은 정병민과 김동은을 뒤에 두고 8위에 랭크되었다.

출전 드라이버 10명을 삼킨 GT1 2라운드 결승은 종반 3랩을 남겨 두고 다시 한 번 격전을 보여줬다. 이레인 한민관이 경주차 트러블을 다독이며 질주한 정경훈의 그림자를 밟게 된 때문이었다.

두 선수 사이에 놓인 시차는 1초 이내. 하지만, 그림 같은 역전을 노린 한민관의 경주차에도 테크니컬 트러블이 발생하면서 마지막 대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경훈과 한민관이 0.686초 차이로 1, 2위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올해 준피티드 레이싱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한 김학겸이 3위. 박준서, 강진성, 임민진은 4~6위를 기록했고, GT1 루키 전종엽이 페널티를 이수한 문세은에 앞서 7위 체커기를 받았다. 잠정 5위 송영광은 SC 스타트 규정 위반에 따른 페널티를 받고 9위로 밀렸다.

이밖에 개막전 2위 김동은은 2라운드 결승 13위. 두 경주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기대한 박규승은 오프닝랩 사고의 여파로 고전하며 12랩을 달렸다.

통합전으로 열린 GT2 2라운드에서는 박재홍, 김성훈, 김현태가 1~3위. 개막전에 이어 팽팽한 라이벌 대결을 펼친 박재홍과 김성훈은 0.631초 차이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 GT1 2라운드 결승 기록

순위드라이버기록
1정경훈서한GP35:26.473
2한민관이레인 모터스포트+0.686
3김학겸준피티드 레이싱+2.843
4박준서브랜뉴 레이싱+3.147
5강진성서한GP+14.866
6임민진원레이싱+21.729
7전종엽준피티드 레이싱+40.785
8문세은BMP 퍼포먼스+41.105
9송영광원레이싱+50.242
10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55.054

※ 5월 2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랩=5.615km, 13랩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 오피셜 타이어 : 금호

박기현 기자 gokh3@naver.com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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