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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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GP 정경훈 GT1 4라운드 역전 우승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4라운드는 서한GP 정경훈의 우승 무대였다. 예선 2위 정경훈은 결승 2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지만, 잠정 1위 김규민에 페널티가 적용되어 최종 순위가 바뀌었다. 개막전 1위 이창욱은 4라운드 3위. 예선 3위 박규승은 경주차 화재로 리타이어하면서 두 경주 연속 포디엄 등정의 꿈을 접었다.

루키 김규민 GT1 첫 폴포지션, GT2 김성훈 더블 라운드 2연승

인제 스피디움 3, 4 더블 라운드 두 번째 레이스 예선은 3라운드와 다른 구도를 보여줬다. GT1 루키 김규민이 1위. 디펜딩 챔피언 정경훈이 2위였고, 박규승과 이창욱, 김영찬, 송영광이 선두그룹에 포함되었다.

신예 김규민과 베테랑과 정경훈이 그리드 1열을 선점한 가운데 막을 올린 GT1 4라운드는 오프닝랩부터 크게 요동쳤다. 롤링 스타트 직후 정경훈이 레이스 대열 리더로 나선 반면 GT1 첫 폴포지션을 차지한 김규민은 박규승 뒷자리 3위로 밀려난 것. 이들 뒤에서는 이창욱, 이원일, 최정원, 김무진, 송영광의 접전이 결승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팽팽하게 전개된 GT1 4라운드 결승은 5랩째 세이프티카를 불러들였다. 3라운드에 이어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박규승의 경주차에 화재가 발생한 때문이었다.

SC 상황이 해제된 10랩부터 재개된 GT1 결승은 1~2위 정경훈과 김규민, 3~4위 이창욱과 이원일의 순위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그리드 1열에서 출발한 김규민과 정경훈은 줄곧 0.2초차 그림자 공방을 펼쳐, 결승의 재미를 배가시켜주었다.

두 선수의 맞대결 결과는 0.001초 1, 2위. 인제 스피디움 최종 22랩을 끝나갈 즈음 대역전을 이뤄낸 김규민이 GT1 베테랑 정경훈의 발목을 잡고 우승 체커기를 받았다. 그러나 좀처럼 보기 어려운 0.001초 승부는 공식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잠정 1위 김규민에 코스이탈 후 추월에 따른 순위변동 페널티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결승 종반에 밀려든 경주차 트러블을 극복한정경훈에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4라운드 최종 우승이 돌아갔고, 루키의 패기를 여지없이 발휘한 김규민은 첫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이원일과의 접전을 유리하게 이끌어간 이창욱이 3위. 마이더스 레이싱 이창욱은 두 경주 연속 4위에 이름을 올렸고, 영 드라이버의 기수 김영찬, 송영광, 김무진, 김민상, 박준서, 정원형이 포인트 피니시 10위권에 들었다.

GT2 클래스에서는 투케이바디 소속 김성훈이 3, 4라운드 연속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김현태와 박규병이 2, 3위. 예선 2위 박재홍은 17랩을 달린 뒤 리타이어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4라운드 결승 기록

순위드라이버기록
1정경훈서한GP46:08.096
2김규민마이더스 레이싱 DCT
3이창욱퍼플모터스포트+2.364
4이원일마이더스 레이싱+4.426
5김영찬마이더스 레이싱 DCT+8.263
6송영광원레이싱+9.423
7김무진마이더스 레이싱+13.389
8김민상마이더스 레이싱+14.742
9박준서ASA&준피티드 레이싱+14.972
10정원형비트알앤디+15.332

※ 9월 4일, 인제 스피디움 1랩=3.908km, 22랩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 ㅣ 사진 정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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