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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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알앤디 정원형 슈퍼레이스 GT1 첫 우승

비트알앤디 소속 정원형이 슈퍼레이스 GT1 클래스에서 개인통산 첫 승을 거두었다. 11월 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6라운드에서 정원형은 폴시터 정병민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기록했다.

GT1 득점 랭킹 1, 2위는 이창욱과 정경훈

슈퍼레이스 GT1 6라운드 결승은 17랩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결승 종반 16랩째 일어난 사고로 중단되면서 15랩 결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31명이 대결을 펼친 GT1 6라운드 우승컵의 주인공은 결승 전반에 판가름 났다. 1랩 4.346km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6랩까지는 폴시터 정병민이 선두를 지켰지만, 7랩으로 접어들어 레이스 대열 리더로 나선 정원형에게 포디엄 정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정원형의 GT1 우승은 이번이 처음. 2016 KSF 아반떼 원메이크 레이스로 KARA 공인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정원형은 슈퍼레이스 슈퍼1600, GT2를 거쳐 2019년부터 GT1에 진출했다.

이전까지 GT1 최고 기록은 2020 슈퍼레이스 GT1 2라운드에서의 2위. 2년 연속 비트알앤디 경주차를 타고 있는 정원형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6라운드에서 GT1 마수걸이 승리를 챙겼다.

투케이바디 정병민은 두 경주 연속 역주를 펼쳤지만, 우승 포디엄에 올라가지 못했다. 5라운드에서는 경주차 접촉사고 이후 1위 자리에서 내려왔고, 6라운드에서도 기대한 우승에 다가서지 못한 것. 그러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이전과 다른 경쟁력을 발휘한 정병민은 GT1 데뷔 후 처음으로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했다.

GT1 6라운드 3위는 마이더스 레이싱 김규민. 잠정 3위 최정원에게 30초 가산 페널티(황기구간 추월)가 적용되면서 김규민의 순위가 한 계단 올라갔다.

브랜뉴 레이싱 박준의는 예선 순위와 같은 결승 4위. 16랩째, 앞서 달리던 한민관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고 이후 GT1 6라운드 결승은 적기, 종료되었다. 이 사고로 박준의는 경고 처분을 받았다.

5라운드 3위 한민관은 6라운드 최종 5위. 박준서, 박준성, 이재진, 김무진은 6라운드에서 6~9위를 기록했고, 퍼플모터스포트 이창욱은 포인트 피니시 10위에 들어갔다.

이밖에 포디엄 진출을 노린 김규민은 오프닝랩에서 세이프티카를 불러들이는 사고에 휘말리며 리타이어했다. 핸디캡웨이트 120kg을 이수한 정경훈도 사고 이후 1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예선 10위로 출발해 결승 전반 9위를 유지했지만, 11랩 도중 이원일의 경주차에 부딪친 충격의 여파로 22위 완주에 그쳤다.

7명이 출전한 GT2 6라운드에서는 득점 선두 김성훈이 올해 네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고, 김현태와 홍성재가 2, 3위 포디엄에 올라갔다.

2021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6라운드를 마친 현재 이창욱(87점)과 정경훈(80점)이 드라이버즈 1, 2위를 달리고 있다. 박준의(49점), 김학겸(46점), 이원일(43점)이 3~5위. 2라운드 정상 김무진은 김민상, 김규민에 앞선 6위. 6라운드에서 우승한 정원형(38점)은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6라운드 결승 기록

순위드라이버기록
1정원형비트알앤디33:23.171
2정병민투케이바디+3.678
3김민상마이더스 레이싱+9.755
4박준의브랜뉴 레이싱+10.150
5한민관이레인 레이싱+10.933
6박준서준피티드 레이싱+16.480
7박준성비트알앤디+19.287
8이재진비트알앤디+25.922
9김무진마이더스 레이싱+27.287
10이창욱퍼플모터스포트+27.773

※ 11월 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1랩=4.346km, 15랩

※ 기록은 분:초.1/1000초.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 기자 ㅣ 사진 정인성 기자 nsdolt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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