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슈마허의 아들, 믹 슈마허(21)가 2020 F1 11라운드 아이펠 그랑프리(독일 뉘르부르크링) 첫 연습주행에 참가한다. 올해 F2 시리즈에서 드라이버즈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믹 슈마허(프리마 레이싱)는 안토니오 지오비나찌의 알파로메오 C39 경주차를 운전한다.
칼럼 아일롯도 2020 그랑프리카 테스트 기회를 갖는다. 아일롯은 하스 팀 로망 그로장을 대신해 아이펠 그랑프리 첫 번째 연습주행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 소속 믹 슈마허는 페라리의 피오라노 테스트 트랙에서 2018년형 페라리 SF71H를 몰았다. 이 자리에는 믹 슈마허 외에 2020 F2 챔피언십 라이벌 칼럼 아일롯과 로베르트 슈바르츠만이 함께 해 피오라노 트랙을 달렸다.
박기현 기자 allen@trackside.co.kr l 사진 알파로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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