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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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슈마허, 코마 상태에서 벗어났다


미하엘 슈마허가 코마 상태에서 벗어났다는 내용이 외신들을 통해 일제히 보도됐다. ESPNF1, 오토스포트 등 F1을 다루는 외신들에 따르면 슈마허는 6월 16일 코마 상태에서 벗어나 스위스 그레노블병원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하엘 슈마허는 지난해 12월 30일, 알프스 메리벨 스키장에서 가족과 함께 스키를 타다 코스를 벗어나면서 바위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사고 후 슈마허는 헬리콥터를 통해 인근 그레노블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즉각 회복되지 못한 채 의료진이 유도한 코마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6개월 동안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여주지 못한 슈마허는 6월 16일 코마 상태에서 깨어났다. 슈마허의 매니저 사빈 켐은 “코마 상태에서 빠져 나온 슈마허는 앞으로 재활 단계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슈마허의 가족들은 사고 초기 도움을 준 사람들, 그레노블병원의 의사와 간호사들은 물론 슈마허의 회복을 기원해준 모든 이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F1 황제로 잘 알려진 미하엘 슈마허는 만 4세 때부터 카트를 타기 시작하면서 레이싱 드라이버로 성장했다. 1991년 F1에 데뷔한 슈마허는 2012년 은퇴할 때까지 19 시즌 동안 역대 최다 7회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고, 308GP에 참가해 누구도 넘보기 어려운 91승을 기록했다.
TRACKSIDE NEWS, 사진/F1대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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