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그룹의 SUV 선두 기업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 가 인도 북서부 타르 사막에서 열린 ‘사막의 폭풍’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XUV500으로 참가한 마힌드라 어드벤처 팀은 디젤 엔진 최초로 1위에 올랐다. 드라이버 서니 시두가 XUV500을 타고 익스트림 부문에 출전해 거둔 성과다.
사막의 폭풍은 인도 전역 사막 지형 및 비포장도로를 배경으로 치러지는 인기 오프로드 대회로, 올해에는 3천km 코스에서 진행되었다. 익스트림(Xtreme), 2륜 구동 부문 엑스플로어(Xplore), 4륜 구동 엔듀레(Ndure) 등 3개 클래스에는 105개 팀이 출전했다. 마힌드라 어드벤처는 지난해 사막의 폭풍 대회에서 2~4위를 기록했다.
TRACKSIDE NEWS, 사진/마힌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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