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그랑프리 우승컵은 루이스 해밀턴에게 돌아갔다. 8월 27일, 1랩 7.004km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2017 F1 12라운드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1시간 24분 42.820초의 기록으로 올해 5승, 통산 58승을 거두었다.
벨기에 GP 2위는 페라리 세바스찬 베텔. 예선 3위 발테리 보타스는 5위로 밀려났고, 다니엘 리카르도와 키미 라이코넨이 3, 4위를 기록했다.
2017 F1 헝가리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4승, 9회 포디엄 피니시로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세바스찬 베텔(220점)이 드라이버즈 부문 정상을 달리고 있다. 2위 루이스 해밀턴과의 점수 차이는 7점. F1 데뷔 후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는 발테리 보타스(179점)는 키미 라이코넨에 47점 앞선 3위를 기록 중이다.
Words Allen, Pictures Pir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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