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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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작은 유럽 마카오, 그리고 그랑프리 박물관

유럽풍의 아름다운 건물과 카지노,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이 즐비한 곳 마카오…. 마카오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내용과 이미지를 넘어 동서양의 문화가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특별한 곳이다. 동양에서 처음으로 가톨릭을 받아들인 마카오는 포르투갈령으로 긴 세월 동안 서양문물이 자연스럽게 용해된 곳. 독특하고 다양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마카오는 휴양지로도 손색없는 면모를 갖추고 있다.

문화의 도시 마카오에는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성바울성당과 세나도광장은 마카오 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 아시아의 작은 유럽을 상징하는 건물과 풍경을 품고 있는 마카오에서는 관음당과 아마사원와 같은 중국 문화의 편린들도 찾을 수 있다.

유럽과 중국 문화의 향취를 넘어 현대적 건물의 총아인 마카오타워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338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마카오타워는 원주형 기둥 위에 라운지형 전망대가 위치한 형태로 복합형 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

마카오는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던 곳이니만큼 중국식을 비롯한 포르투갈식, 마카오식, 유럽식, 일식 등 다양한 종류의 요리로도 이름 높다. 마카오 요리는 크게 세 가지(중국식, 포르투갈식, 마카오식)로 나누는데, 마카오식과 포르투갈식 요리는 명확한 구분이 어려울 만큼 융화되어 있다.

여흥, 오락이 가득한 도시 마카오에는 여러 카지노가 마카오 정부 감독 아래서 운영되고 있다. 24시간 동안 문을 여는 마카오 카지노에서는 동서양의 게임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자동차와 모터스포츠를 좋아하는 이들은 마카오 그랑프리 박물관을 빼놓을 수 없다. 세계 F3의 정상, 마카오 그랑프리 시즌에 찾아가면 그랑프리 박물관 투어의 재미는 배가될 것이다.

마카오와 세계 젊은이들의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만날 수 있는 곳, 마카오 그랑프리 박물관. 관광정보센터 건물 내 지하에 위치한 그랑프리 박물관은 1993년에 마카오 그랑프리 40주년을 기념해 개관했다.

과거에 우승을 차지한 경주차와 모터사이클이 전시되고 있으며, 아일톤 세나, 미하엘 슈마허, 루이스 해밀턴, 니코 로스베르크, 세바스찬 베텔 등 역대 우승자와 출전 선수들에 대한 기록과 사진, 영상물이 전시되어 있다.

RACEWEEK l 사진 (Macau) 정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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