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이창욱, 장현진 슈퍼6000 1차 테스트 톱3

0
13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이 돌아왔다. 4월 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6000 1차 오피셜 테스트를 치르고 2023 시리즈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이날 테스트에는 8개 팀(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서한GP, 엑스타 레이싱,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준피티드 레이싱, 브랜뉴 레이싱, L&K 모터스, AMC 레이싱) 드라이버 17명이 참가했으나, 금호타이어로부터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받지 못한 준피티드 레이싱(박정준, 황진우)은 서킷에 나서지 못한 채 일찌감치 일정을 접었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1차 오피셜 테스트는 4회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50분 동안 운영된 1차 테스트에서는 1분 53.272초 랩타임을 작성한 이창욱(엑스타 레이싱)이 가장 빨랐다. 2~3위는 서한GP 장현진(1분 53.665초)과 엑스타 레이싱 요시다 히로키(1분 53.697초).

슈퍼레이스 슈퍼6000 1차 오피셜 테스트가 4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100분 동안 이어진 2차 테스트에서는 장현진의 기록이 눈에 띄었다. 장현진의 최고 기록은 오전 테스트 중 가장 빠른 1분 53.003초였다. 2위 이창욱의 기록은 1분 53.118초.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루키 박준서는 1분 53.251초 랩타임으로 3위권에 들어갔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90분씩 두 차례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오전보다 트랙 온도가 다소 올라간 상태에서 이창욱은 1분 52.809초 랩타임을 찍었다. 2위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기록은 1분 53.128초. 1, 2차 테스트 세션부터 좋은 흐름을 보여준 장현진은 1분 53.391초를 기록했다. 뒤이어 박준서, 김중군(서한GP),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정회원(서한GP), 오한솔(CJ로지스틱스 레이싱)도 1분 53초대 기록을 세웠다.

그래픽 디자인 : 슈퍼레이스

마지막 4차 세션에서는 1차 오피셜 테스트 최고 기록이 나왔다. 2022 슈퍼레이스 슈퍼6000 시리즈 2위 김재현이 1분 52.734초로 1위를 기록한 결과다. 김재현은 특히 넥센타이어로 바꿔 신고 치른 첫 오피셜 테스트에서 주목할 기록을 작성했다.

1~4차 테스트 2위 랩타임은 이창욱의 1분 52.809초.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넥센타이어와 함께 달린 장현진(1분 53.003초)은 정의철(분 53.128초), 박준서(1분 53.251초)에 앞선 3위권에 포진했다.

(주)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2023 슬로건 ‘슈퍼 익사이팅, 슈퍼레이스’를 소개했다

슈퍼레이스 “‘슈퍼 익사이팅, 슈퍼레이스펼쳐 보이겠다

한편, 오피셜 테스트를 마친 후 현장 취재기자들과 만난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는 슈퍼레이스의 넘버원 주말 나들이 콘텐츠화를 목표로 시즌 슬로건 ‘슈퍼 익사이팅, 슈퍼레이스’(SUPER EXCITING, SUPERRACE)를 소개했다. 나이트 레이스를 수도권으로 확장하고, 포르쉐, 슈퍼 바이크 등을 결합해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22~2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3 시리즈 개막 더블 라운드를 펼친다.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과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판매한다.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