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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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슈퍼6000 통합 우승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11월 2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더블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시즌 결과는 2016년 드라이버, 팀 종합 우승 이후 4년 만에 이뤄낸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열린 시즌 최종전에서 정의철은 2위를 기록했고, 누적 점수 1위로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 슈퍼6000 클래스에 데뷔한 신예 듀오 노동기, 이정우도 전날 열린 7라운드에서 원투 피니시로 포디엄을 장식해 팀의 시즌 챔피언 등극을 도왔다.

 

금호타이어의 우승 행진은 4라운드부터 시작되었다. 금호타이어 장착 팀들은 4라운드 예선에서부터 선두권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준피티드 레이싱 황진우가 우승하면서 시즌 중후반 금호타이어 돌풍을 예고했다.

 

5, 6라운드부터는 엑스타 레이싱이 경기를 주름잡았다. 지난 주말 열린 7, 8라운드의 예고편처럼 노동기, 이정우가 원투 피니시로 포문을 열었고, 5라운드에서 컨디션 난조에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정의철이 6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챔피언을 예고했다.

 

경기 감각이 최고조에 올라있던 엑스타 레이싱으로서는 6라운드에서 많은 핸디캡 웨이트를 부여 받은 정의철을 7라운드 포인트에서 제외함으로써 8라운드에 승부를 걸었다. 이후 노동기, 이정우가 7라운드 포디엄을 휩쓸어 최종 우승을 위한 초석을 다지며 완벽한 전략의 승리를 만들었다.

 

 



금호타이어와 엑스타 레이싱은 과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2015~2016 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오랜 팀워크를 갖추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경영정상화 과정을 거치며 이전보다 지원을 덜할 수밖에 없었던 지난 3년 동안에도 꾸준히 2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2분기 영업 흑자를 기준으로 금호타이어가 다시 R&D에 힘을 싣기 시작하며 엑스타 레이싱도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발표한 금호타이어는 2025년 글로벌 10위 재진입을 위한 ‘비전 2025’의 기틀을 마련했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 l 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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