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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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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미니 JCW GP에 단독 OE 공급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고성능 모델 ‘미니 JCW GP’(MINI Jone Cooper Works GranPrix)에 UHP 타이어 ‘엑스타 V700(215/40 R17)’을 OE(신차용 또는 완성차용 타이어)로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니 JCW GP는 작년 5월 프랑스 르 카스텔레에서 열린 ‘미니 유나이티드 2012’에서 최초 공개된 미니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1960년대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3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미니의 레이싱카 혈통을 이어받았다.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미니 JCW GP는 2006년형 미니 GP 키트에 이은 2세대 모델로 전세계 2천대만 한정 생산됐다.
금호타이어는 미니 JCW GP 개발 초기 단계부터 완성차 전용 규격의 타이어 개발을 요청 받아 BMW그룹과 제품 개발 연구를 추진했고, 작년 6월 최종 기술 승인을 받았다. 평소 금호타이어는 해외 레이싱 대회를 통해 꾸준히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해왔기 때문에 이번 제품은 안정적인 고속 주행 성능에 주력하여 개발됐다. 신형 미니는 엑스타 V700을 장착하고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20.81km)에서 이전 모델인 미니 GP 1세대보다 무려 19초 빠른 랩타임(8분 23초)을 기록, 미니 역사상 가장 빠른 모델로 인정받았다.
엑스타는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기술력으로 만든 초고성능 타이어 시리즈로, 고속주행 시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탁월한 제동력은 물론 저소음 구조 설계를 통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미니 JCW GP를 위해 개발된 엑스타 V700는 스포티한 컨셉트에 따라 아마추어 레이서 및 스피드 매니아를 위해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비대칭 패턴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금호타이어는 작년 9월부터 해당 제품을 생산하여 BMW에 단독으로 공급 완료했다.
정일택 중앙연구소 상무는 “지난 2011년 BMW와 완성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맺은 후 미니 GP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을 적용한 엑스타 V700가 미니 모델에 장착돼 ‘역사상 가장 빠른 미니’라는 기록을 만들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공장에서 생산된 해당 제품이 유럽의 공장에서 생산된 미니 JCW GP에 장착돼 전 세계 곳곳의 도로를 누비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현재 BMW를 비롯해 벤츠,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GM, 포드 등 해외 유명 차동체 업체에 완성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TRACKSIDE NEWS,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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