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닛산 패스파인더에 OE(신차용 타이어, 255/60R18 크루젠 HP71)를 공급한다.
크루젠 HP71은 도심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는 SUV 운전자들을 위해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한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다.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 성능을 20% 이상 향상시켰다.
사이드월에는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홀로그램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과 세련된 표면 질감을 구현했다. 성능 면에서도 크루젠 HP71은 차량 유형별로 최적화된 프리미엄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도심형 CUV 규격에는 길이가 다른 피치 수 증가를 통해 컴포트 성능과 소음 분산 기술 강화에 주력했고, 고성능/고하중 SUV에는 입체 사이프 적용 및 숄더부 블록 강성 설계로 핸들링과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진양기 금호타이어 미국영업담당 상무는 “미국 내 소비자들의 수요가 다목적 기능을 가진 대형차종(크로스오버, SUV, 픽업트럭 등)에 편중됨에 따라 금호타이어도 SUV용 라인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 시장의 SUV를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인 닛산 패스파인더 OE 공급을 통해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고, 북미에서의 고성능 타이어의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rvice@trackside.co.kr ㅣ 사진 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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