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모닝 챌린지 1라운드 예선에서 권기원, 공승권, 김동화가 톱3 기록을 작성했다. 5월 11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1랩 3.045km)에서 막을 올린 올해 모닝 챌린지 첫 예선에서 권기원이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공승권과 김동화가 2, 3위를 기록했다.
▲2018챔피언 권기원이 올해 모닝챌린지 레이스 개막전 예선에서 1위에 올랐다
2019 KSF 모닝 챌린지 1라운드 예선에는 33명이 참가해 순위를 겨루었다. A(17명), B(16명) 조로 나눠 치른 30분 예선의 선두는 지난해 챔피언 권기원. 1분 46.988초 랩타임으로 13랩 결승 톱그리드를 예약했고, 선두에 0.192초 뒤진 공승권(1분 47.180초)은 그리드 1열 두 번째 자리에 포진해 우승컵 사냥에 도전한다.
▲25명이 출전한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 개막전예선에서 남준모가 1위 기록을 작성했다
아반떼 컵 챌린지 예선에서는 남준모가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25명이 예선에 뛰어든 예선에서 남준모는 1분 36.759초 기록으로 폴포지션에 서게 됐고, 황순석은 0.042초 차이로 2그리드를 배정받았다.
아반떼 컵 챌린지 예선 3위는 류명주. 강태경과 윤지훈이 5위권을 형성했고, 장현욱, 유재익, 유창종, 이형균, 이태현이 예선 10위권을 마무리 지었다.
2019 KSF 모닝 챌린지 레이스 개막전 결승은 5월 12일 12시 2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 결승 출발은 오후 2시 50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18랩으로 올 시즌 첫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박기현 기자(allen@trackside.co.kr), 사진/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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