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안과 밖을 가릴 것 없이 즐거운 이벤트로 가득한 모터스포츠 축제,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가 다가온다.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레이스가 펼쳐지는 서킷뿐만 아니라 트랙 밖에도 각종 이벤트가 알차게 채워진다.
‘We are the Champion’ 콘서트
인제스피디움을 뜨겁게 달궈줄 콘서트가 마련된다. 오마이걸, 솔지, 백지영, 김종서, 솔지, 성은 등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 받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가 개최되는 인제로 모인다. 대회 첫 날인 8월 31일 오후 7시부터 인제스피디움 그랜드스탠드 뒤편 특설무대에서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s) 콘서트가 열린다.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더불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에서 활약 중인 프로 드라이버들의 토크쇼도 마련된다. 무대 주변에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는 실제 경주차가 전시된다.
국제 대회 ‘아시아 오토 짐카나 챔피언십’
이번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는 아시아 9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오토 짐카나 챔피언십과 함께 한다. 그랜드스탠드 뒤편에 마련된 짐카나 특설 경기장에서 빠르면서도 정확한 드라이빙 묘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 기아자동차가 올해 선보인 K3 GT 모델을, 그리고 비투어타이어가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템페스타 엔조를 공식 후원한다. 동일한 조건에서 드라이버의 실력이 더욱 두드러지게 드러나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의 즐거움 만끽할 수 있는 ‘버추얼 챔피언십’
컨벤션존에서는 인제스피디움을 방문한 누구라도 레이서가 돼보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프로 드라이버들처럼 트랙을 질주해보는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은 ASA 6000 클래스의 실제 경주차와 트랙이 등장한다. 눈앞에 보이는 인제스피디움에서, 세팅까지 실제 레이싱 머신과 같은 차를 타고 달려볼 수 있다. 실제 주행영상에 VR(가상현실) 기술과 4DX 기술을 한데 묶은 VTX 라이더를 통해 진짜 같은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증강현실(AR)이 첨가된 슈퍼레이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드라이버 카드를 수집하고, ASA 6000 경주차도 살펴볼 수 있는 슈퍼레이스 AR 행사도 진행된다.
service@trackside.co.kr, 사진/(주)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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