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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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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휘 vs 앤드류 김, TCR 코리아 초대 챔피언에 도전

2018 TCR 코리아 투어링카 시리즈 5, 6라운드가 11월 3~4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상설 트랙에서 레이싱팬들을 맞이한다. 올해 세 번째 이벤트에 출사표를 던진 드라이버는 5개 팀 7명. 인디고 레이싱, 브랜뉴 레이싱, 이레인 모터스포트, KMSA 모터스포트 외에 현대 모터스포트 N 팀이 올 시즌 최종 더블 라운드에 합류해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KIC 상설 트랙에서 처음 펼쳐지는 TCR 코리아 5, 6라운드는 2018 시리즈 타이틀 결정전으로 개최된다. 최종전에 나서는 각 팀 드라이버 진용은 일부 바뀌었다. 우선, 팀 챔피언십 선두 인디고 레이싱은 조훈현 대신 신예 김진수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현대 i30 N TCR로 데뷔하는 김진수는 인디고의 리저브 드라이버 출신. 2017년을 슈퍼레이스 GT2 클래스에서 보낸 김진수는 기존 멤버 강병휘와 함께 인디고의 5, 6라운드를 책임지게 된다.


현대 모터스포트 N 팀의 TCR 코리아 진출은 이번 더블 라운드 핫이슈로 꼽을 만하다. 국내 자동차경주에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를 내세운 팀의 출전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현대 모터스포트 N 팀 소속으로 TCR 코리아에 출전하는 드라이브는 독일 국적의 피터 터팅. 월드투어링카챔피언십(WTCC),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 경력을 보유한 피터 터팅은 KIC에서 TCR 코리아 정상에 도전한다.


이레인 모터스포트와 브랜뉴 레이싱은 기존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한다. TCR 코리아 강팀 이레인 모터스포트 듀오는 앤드류 김과 노동기. 3, 4라운드부터 이레인의 상승세를 견인한 두 선수는 KIC 상설 트랙에서 동반 포디엄을 기대하고 있다.


브랜뉴 레이싱은 이번에도 팀의 에이스 정남수를 단독으로 출전시킨다. 개막전을 건너뛴 뒤 3, 4라운드에 뛰어들어 두 경주 연속 시상대를 밟은 정남수는 폭스바겐 골프 GTi TCR을 타고 다승 작전에 집중할 방침이다. KMSA 모터스포트 드라이버는 2라운드 2위 강동우. 인디고 레이싱, 브랜뉴 레이싱, 이레인 모터스포트 등 TCR 코리아 강팀들이 버티고 있는 무대에서 강동우는 선두그룹 진출을 목표로 일전을 치를 준비를 마쳤다.


2018 시리즈 4라운드를 마친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는 강병휘(83점). 2, 3라운드 연승, 4라운드 3위로 인디고 레이싱의 이름을 드높인 강병휘는 TCR 코리아 초대 챔피언에 가장 근접해 있다. 이레인의 앤드류 김(81점)은 KIC에서 역전 타이틀을 노린다. 1위와의 점수 차이는 2점. 더블 라운드에 최다 55점이 걸려 있는 만큼, 강병휘와 앤드류 김의 타이틀 쟁탈전은 6라운드 체커기가 발령될 때까지 예측하기 어렵다.


브랜뉴 레이싱 정남수(52점)는 시리즈 3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4라운드 기준 3위 조훈현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 그의 톱3 진출은 손쉽게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기(24점)와 강동우(21점)는 시리즈 4위 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인제 스피디움에서 더블 포디엄을 기록한 정남수를 넘어서기 녹록치 않은 현실을 고려하면, 두 선수의 올해 상한선은 드라이버즈 4위가 될 가능성이 짙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인디고 레이싱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4라운드까지 135점을 쌓은 인디고는 2위 브랜뉴 레이싱(86점)에 49점 앞서 있어, 이변이 없다면 2018 TCR 코리아 팀 타이틀은 인디고 레이싱이 가장 유력하다. 팀 챔피언십 2, 3위 경쟁에서는 이레인 모터스포트가 유리한 상황이다. 최종전을 남겨둔 현재 브랜뉴 레이싱이 근소한 우위를 지키고 있지만, 앤드류 김과 노동기 듀오를 띄운 이레인 모터스포트가 정남수 단일 체제로 맞서는 브랜뉴 레이싱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의 경주차 타이틀 후보는 현대 i30 N TCR(138점)과 폭스바겐 골프 GTi TCR(126점). 1~4라운드에서 2승씩을 나눠 가진 현대와 폭스바겐의 TCR은 이번 더블 라운드에서 올해의 경주차 챔피언십 경쟁을 마무리 짓는다.


박기현(gokh3@naver.com), 사진/TCR 코리아 오피셜 포토 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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